중공 전함 크게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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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북경 AP=연합】 지난해 중공 해군의 전함 수는 80년에 비해 무려 3배나 증가했다고 28일 중공 관영 신화사 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숫자는 밝히지 않고 해군의 전투 능력도 훈련과 조직의 개혁을 통해 지난 수년간 크게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런던의 전략 문제 연구소는 83∼84년 군사 균형 보고를 통해 중공이 핵 잠함 2척, 디젤 추진 잠함 1백 척, 구축함 14척, 프리기트 함 21척과 36만 명의 해군 병력을 보유하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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