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대처법 관심 UP…황사 방지용 마스크 착용은 필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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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계절 봄을 앞두고 황사 대처법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황사경보나 주의보가 발령된 날엔 어린이와 노약자를 비롯해, 호흡기 질환을 가진 사람은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게 좋다.

부득이 바깥에 나가야 한다면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황사 대처법의 첫걸음이라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이 황사 대처법으로 가장 먼저 마스크를 꼭 착용할 것을 권하는 이유다.

특히 마스크에 작은 입자의 황사와 미세먼지 등을 걸러내는 기능이 있는지 꼭 체크해야 한다.

식약처 허가를 받은 황사 방지 마스크의 경우 아주 작은 미세먼지 입자까지 걸러내는 기능을 하기에, 허가 마크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황사 대처법의 중요한 또 하나의 포인트.

아무리 좋은 마스크도 오래 쓰면 안쪽이 오염될 위험이 있어 1~2일쯤 쓰고 새로 사서 쓰는 게 좋다.

바깥에서와 황사 대처법으로는, 먼지가 들어가기 쉬운 음식은 삼가고, 렌즈보다는 안경,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방법이 있다.

황사 대처법으로는 외출 후 관리도 중요하다.

귀가해서는 얼굴과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관건이다.

창문과 문을 가급적이면 닫고 음식은 뚜껑 있는 용기에 담는 등의 음식 관리도 중요한 황사 대처법이다.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취하는 것과 실내 습도 유지도 좋은 황사 대처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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