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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레바논 사우디 영사 피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베이루트 로이터 UPI=연합】기관단총으로 무장한 일단의 괴한이 17일 서 베이루트 시의 번화가에서 레바논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영사를 납치하고 그의 운전사와 경호원에게 총격을 가해 상처를 입힌 후 도주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경찰은 「후세인·파르라즈」 사우디아라비아 영사 (45)가 이날 상용차로 대사관으로 가던 중 2대의 자동차에 분승한 6명의 무장 괴한으로부터 테러를 받고 뒷좌석에서 끌려나와 납치 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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