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 바꾼게 패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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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이번 대회에서 개인종합패권을 놓친 김진호는『대회에 출전하기 1주일전에 활을 바꾸었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너무도 시간이 부족했다. 또 개인적으로도 개인사정 때문에 그동안 연습을 소홀히 한 것도 사실이다』고 털어놓고『나의 패인과 결점을 알고 있는 만큼 다시 훈련하면 만회할 수 있다고 믿는다. 올림픽에서는 꼭 금메달을 따내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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