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물가 상승률 2∼3%에 그칠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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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전경련은 전경련 회원들의 공산품가 인상 자제 노력으로 올해 물가 상승률을 1∼2%쯤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했다.
전경련은 16일 84년 경제 전망을 통해 물가는 GNP디플레이터 기준으로 4% 상승이 예측되나 기업인들의 공산품 인상 자제 노력이 확산되면 2∼3%선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전경련은 올해 실질 경제 성장률을 7·7%, 수출 증가율은 12%, 경상 수지 적자를 14억 달러, 총 소비 및 고정 투자 신장세를 각각 5·.8%, 8·7%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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