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다인병원, 환자 중심 통합기능의학 접목, 척추관절 치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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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다인병원은 전통적 척추관절 치료법에 통합기능의학을 접목한 환자 중심의 치료를 표방한다.

성모다인병원이 2015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브랜드 어워즈에서 척추관절 전문병원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척추관절 질환의 치료 방법은 보존적 치료부터 주사치료, 내시경수술, 인공디스크나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까지 다양하며 증상에 따라 최적의 방법을 적용한다. 수원시 영통구의 성모다인병원은 전통적 척추관절 치료법에 통합기능의학을 접목한 환자 중심의 치료를 표방한다. 지금까지는 병의 통증을 없애는 목적으로 치료했다면 이제는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살피고 질병의 근본을 찾아 종합적으로 치료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둔다는 것이다.

성모다인병원 황장회 병원장은 대학과 전문병원에서 경험을 쌓은 척추·관절 분야 전문의 10명과 함께 지난해 11월 병원 문을 열고 척추·관절·통증·운동재활치료 등 근골격계 질환에서 환자 중심의 의료체계를 실천해가고 있다. 황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보존적 치료부터 고난도 수술까지 척추관절 치료의 원칙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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