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공장 신설 불허|있는 시설 합병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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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자부는 연탄공장의 적정 생산규모를 서울은 하루에 50만장, 시급은 30만장, 시 미만의 지역은 5만장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현재 시내에 있어 공해들을 일으키고 있는 연탄공장을 교외로 이전시키는 것을 계기로 규모가 작은 공장의 합병을 적극 유하고 있는데, 당국은 82년부터 서울교외 부곡에 만평의 당을 마련,2백t규모의 연탄 터미널을 들고 있다.
부곡터미널이 86년이 되면 서울도심에서 공해 일으키고있는 모든 연탄공장들이 부곡으로 이전하게 된다.
정부는 부산시내에 연탄공장들도 부산 제3부단지로 옮길 계획이었으나 예산관계로 아직 일정을 확정치 못하고 있다.
대구· 대전· 경주 등은 미 교외에 단지를 조석 옮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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