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서 옥동자 분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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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7일하오 5시쯤 대구발 서울행 경기6바1365호 중앙고속(운전사이용만·50)을 타고가던 김영숙씨(27·여·서울청량리동912)가 경부고속도로 청주인터체인지부근에서 옥동자를 분만.
집안일로 대구에 다녀오던 김씨는 죽암휴게소 부근에서 진통을 시작, 여자승객들이 의자시트와 수건등을 버스바닥에 깔고 자리를 만들어 무사히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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