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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리조트] 전국 15곳 리조트가 나의 별장 … 10년 후 입회금 100% 반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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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리조트가 연간 30박을 보장하는 실속형 특별회원권을 선보였다. 회원가 559만~932만원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분양 중이다. [사진 일성리조트]

일성리조트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특별회원권을 선보였다. 가입과 동시에 혜택이 풍성한데다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속형 특별회원권은 연간 30박이 보장된다. 가입부터 예약까지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 컨설팅’과 전국 직영체인 8곳(설악·경주·제주비치·부곡·무주·지리산·남한강·제주협제)과 올 상반기에 착공될 문경새재 1곳, 연계체인 7곳(용인·천안·도고·울릉도·제천·경주·횡성) 등 모두 15곳의 리조트를 계약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이미 부지 매입과 설계가 끝난 9차 직영체인인 문경새재콘도는 올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약 9917㎡(3000평) 규모의 워터파크와 대규모 부대시설, 럭셔리 객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일성리조트는 앞으로 건설하는 신규 체인에 대규모 부대시설과 고급객실을 만들어 전문리조트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앞으로 10년 안에 신규체인 3곳을 더 여는 것이 목표다. 차기체인은 서해안 지역에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일성리조트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직영 콘도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리뉴얼을 실시했다.

이번에 분양되는 특별회원권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분양승인을 정식허가 받은 회원권이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만기 후엔 입회금 100%를 돌려받거나 재연장이 가능하다. 선택은 회원이 한다.

회원제 외에도 공유제를 운영한다. 공유제는 지분등기가 가능해 소유권을 명의 이전할 수 있다. 평생회원권과 같은 개념이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회원제와 등기제는 이용상의 차이는 없으나 소유하는 내용만 다를 뿐”이라고 말했다.

일성리조트는 이용 객실 크기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분양을 한다. 실버 66㎡(20평형) 559만원, 골드 92.6㎡(28평형) 713만원, 로얄 112.4㎡(34평형)이 932만원이다.

일성리조트는 실버 4매, 골드 5매, 로얄 6매 등 평형별로 정회원카드를 발급한다. 평형에 따른 등재인원은 직계가족 이외의 지정인을 정할 수 있다.

일성리조트 회원권은 사용용도에 따라 기명과 무기명 카드로 나뉘어진다. 가족과 주로 이용하는 회원은 기명으로, 가족뿐 아니라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회원은 무기명으로 발급받으면 된다. 무기명 회원 가입은 기명 회원보다 분양가가 20~30%로 높게 책정된다. 일성리조트 측은 “올 2월 특별회원 가입 시 높게 책정된 분양가를 적용받지 않고 기명과 동일하게 회원가가 책정돼 있다”며 관심있는 소비자는 회원 가입을 서두를 것을 권했다.

이번에 가입한 신규 회원 특별혜택으로 가입 기념 30박 무료숙박권이 제공된다. 별도의 부가세나 수수료 없이 일성리조트 직영체인에서 30박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직영콘도내 부대시설인 수영장과 사우나 무료쿠폰 30매도 별도로 제공된다. 65세 이상 부모님이나 직계가족을 위한 효도카드를 발급받으면 수영장과 사우나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문의는 일성리조트 회원관리부 02-6440-1061.

배은나 객원기자 enb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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