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진들과 수급책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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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민당의「시한부당직」문제는김종철층재가 27일 3명의 부총재와전당대희의장·중앙위의장을홍제동자택으로불러 수습책을 협의하는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느낌.
이회의에서이만섭부총재는 해금과 총선거를 앞두고 당체제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를 들어 당3역의일괄개편을 촉구.
조정구전당대회의장과 조병규중앙위의장도 의원총회의 인준을 받아야하는 원내총무등 일부 당직개편을 표대결을 거치지않고 순리적인 방법으로 수습해야한다고 강조.
이에대해 김총재는 당직개편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않은채 『30일에있을 당무회의를 통해 단안을 내리겠다』 고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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