뻣뻣한 목 푸는 체조, 배워볼까?…'거북목 증후군→이쁜자세 만들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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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뻣뻣한 목 푸는 체조’. [사진 중앙포토]

뻣뻣한 목 푸는 체조가 화제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들은 늘 목의 피로를 안고 있다.

특히 직장인들은 과도한 긴장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팔, 어깨 등의 근육이 긴장해 목이 뻣뻣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뻣뻣한 목의 피로를 풀어주는 체조를 한다면 목 디스크와 오십견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근육 피로의 누적은 근육통을 동반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할 위험도 있으므로 시간이 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해 뻣뻣한 목을 풀어줘야 한다. 또 목 디스크와 오십견 예방을 위해서도 스트레칭은 필수다.

뻣뻣한 목을 풀기 위해서는 먼저 서거나 앉은 자세로 양손으로 허리를 잡고 머리를 천천히 앞으로 숙인 후 뒤로 지그시 숙인다. 이러한 자세를 3회 정도 반복한 뒤 고개를 좌우로 돌려 어깨 너머를 바라보는 자세를 3회 더 반복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두 손을 비벼 손바닥 온도를 높인 후 목을 비벼주며 마사지를 해준다.

한편 뻣뻣한 목 푸는 체조와 함께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도 알려졌다.

뻣뻣한 목 푸는 체조와 관련,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은 모두 6단계다. ‘앞으로 목 굽히기’ ‘머리 잡고 목 당기기’ ‘손바닥 몸 쪽으로 당기기’ ‘깍지 끼고 등 말기’ ‘의자에 앉아 몸 앞으로 굽히기’ ‘다리 교차하여 앉아 몸 굽히기’가 있다.

의자에 앉은 채로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동작들은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 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서도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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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뻣뻣한 목 푸는 체조’.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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