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로드 리지, 깜짝 발언 “얼마전 이별…아름다운 추억” ‘아이돌 맞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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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리지(23)가 17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2015 테이스티로드’에서 새 MC로 첫 등장해 미모를 뽐냈다.

이날 스테이크집을 찾아 식사를 즐기던 중 박수진이 “남자랑 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이에 리지는 “얼마 전에 끝났다”고 말해 박수진과 청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리지는 “굉장히 아름다운 추억이었다. 세상에 남자는 많다”고 말하며 쿨하게 웃었다.

한편 이날 리지는 박수진이 오기 전 제작진과 대화를 나누며 “(‘테이스티로드’가)입 클로즈업을 굉장히 많이 하더라. 녹화를 준비하며 입술 각질관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리지는 “그런데 클로즈업 했는데 수염 보이고 그러면 어떡하냐”고 웃으며 콧수염을 황급히 확인했다. 거울을 보던 리지는 “팔자주름 장난 아니다”라며 제작진에게 “잘 보정해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테이스티로드 리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테이스티로드 리지, 방송 잘하네” “테이스티로드 리지, 잘 먹게 생겼다” “테이스티로드 리지, 앞으로 기대된다” “테이스티로드 리지, 아이돌에게 콧수염이라니” “테이스티로드 리지, 이번에 컴백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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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로드 리지’ [사진 ‘테이스티로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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