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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무원으로 임명된 전직 미스 브라질

중앙일보

입력

 
전직 미스 브라질 출신 가브리엘라 마르쿠스(26)가 지방정부 공무원으로 임명됐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마르쿠스는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주정부의 관광·스포츠·레저국 부국장에 선임됐다. 정치인 가문의 딸인 마르쿠스는 지난 2012년 미스 브라질이자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5위에 올랐다.

마르쿠스의 본격적인 정계 입문은 이보 사르토리 히우그란지두술 주지사와의 인연 덕분으로 알려졌다. 사르토리 주지사는 지난해 10월 지방의원선거에 마르쿠스를 주의회 후보로 내세웠다. 마르쿠스는 본인의 당선에는 실패했지만 주지사 선거에서 TV 홍보방송에 출연해 사르토리 주지사의 당선에 크게 기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가브리엘라 마르쿠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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