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순이' 한혜진, 나얼과 2년째 '진지한 만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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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의 '금순이' 한혜진이 가수 나얼과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

한혜진측은 29일 오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한혜진과 가수 나얼이 지난해 5월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사귄지 1년여의 시간이 넘었다. 또 서로 워낙 바빠서 챙겨 줄 시간이 없어 100일 기념일도 잘 챙기지 못했지만, 전화통화를 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두 사람 다 기독교인이다. 예전부터 다니던 곳이 있어 서로 다른 교회를 다니지만, 종교가 같은 것도 장점"이라며 "잘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혜진은 이에 앞서 지난 27일 오후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굳세어라 금순아' 종방연 자리에서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다"며 당당히 밝힌 바 있다.

한편 나얼은 지난 2001년 윤건과 함께 브라운아이즈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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