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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기장 주요시설물 계획설계 현상공모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29일 방이동일대 국립경기장부지 1백67만4천5백평방m(50만6천5백여평)에 들어설 주요시설물 계획설계를 현상공모키로 했다.
단지안에 들어설 주요시설은 ▲국립경기장으로 체조 펜싱 탁구 수영 사이클등 5개경기장을 비롯해 ▲몽촌토성을 포함한 올림픽공원 ▲체육고 대학시설 ▲육상 트랙용 시설등이다.
응모신청은 5윌2∼4일까지 서울시 올림픽기획단으로 하고 작품은 6윌30일까지 제출하도록 돼있다.
상금은 당선작 l점에 2천만원, 가작 2점에 각1천만원이 주어지며 당선작은 7월10일쯤 발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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