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14년만에 해체…쥬얼리 1집 모습 보니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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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가 1월 활동을 끝으로 공식 해체를 알린 가운데 쥬얼리 과거 멤버들의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쥬얼리는 세 번의 멤버 교체를 거쳤다. 2001년 쥬얼리는 박정아·이지현·정유진·전은미로 시작했다. 정유진·전은미 탈퇴 후 서인영·조민아가 합류했다. 이어 이지현과 조민아가 탈퇴하면서 김은정·하주연이 투입됐다. 이후 1기 멤버 박정아와 서인영이 자연스럽게 팀을 떠나면서 김예원·박세미가 합류해 지금의 쥬얼리가 완성됐다.

쥬얼리의 1집 앨범 ‘디스커버리(Discovery)’ 커버 사진에서는 박정아와 이지현, 정유진, 전은미가 카메라를 보고 웃고 있다. ‘사랑해’를 타이틀로 하는 1집 앨범은 2001년 3월 발표됐다.

한편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쥬얼리의 해체 소식을 쥬얼리 공식 팬카페을 통해 7일 발표했다.

스타제국은 “2001년 ‘사랑해’를 통해 멋지게 데뷔한 쥬얼리가 올해 1월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해체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새로운 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예원은 스타제국에 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쥬얼리 14년만에 해체’ [사진 쥬얼리 1집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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