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팀에 외국선수 유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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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태광산업여자배구팀에 멕시코주니어대표출신인 「야스인·로메로」양(16)이 배구수업차 유학, 화제가 되고있다.
멕시코대표팀을 맏고 있는 박지국씨의 추천으로 지난달 28일 내한한 「로헤로」양은 당분간 태광산업팀에서 세터훈련을 받으며 1년여동안 한국배구를 익힐 계획.
태광산업은 「로헤로」양을 단순한 배구유학생이 아닌 등록선수로까지 검토, 협회가 이를 인정할 경우 국내최초의 외국인선수가 될 전망이다. 1m75cm, 65Kg·배구경력 4년의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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