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습관 바로잡으면 평균 90세까지 살 수 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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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사람들이 질병에 대해 예방 조치를 취하면 평균 수명은 85∼90세까지 연장될 수 있다고 영국의 통계학자가 주장.
옥스퍼드 대학의 「달」경은 최근 영국 의학 잡지에 기고한 글에서 개인의 습관을 바로잡으면 인간의 최대 희망인 수명 연장과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금연은 모든 암으로 인한 사망의 3분의 1을,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의 4분의 1을 감소시켜주고 심장과 폐 질환을 감소시켜 준다고 부언.
그는 또 건강을 위한 규정식과 산책과 같은 규칙적 운동도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되며 의사들은 선천적 질병에 집중적인 연구로 수명 연장에 공헌할 수 있고 약은 간염·폐렴·기생충 감염 등과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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