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사망설에 근황 공개…"멍청한 사람들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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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 ‘나 홀로 집에’의 주연 배우 맥컬리 컬킨(34)이 사망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에 컬킨은 자신의 공식 트위터(@cheesedayz)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맥컬리 컬킨은 현재 ‘피자 언더그라운드’라는 음악 밴드에서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는 60~70년대의 미국 락 밴드 ‘벨벳 언더그라운드’를 패러디한 밴드다.

그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순회공연 중이다, 멍청한 사람들아”라는 글을 남기며 멤버들과의 소통에 문제가 없음을 전했다.

맥컬리 컬킨은 1980년생으로 올해 35살이다. 그는 영화 ‘나홀로 집에’ 1·2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1991년에는 ‘젊은 예술가상 영화부문 최고 아역배우상’, ‘미국 코미디어워드 영화부문 코믹배우상’,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유망남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7세였던 1997년에는 배우 레이첼 마이너와 결혼했다가 2년 뒤에 결별했다. 이어 2004년 배우 밀라 쿠니스와 만났지만 2011년 헤어졌다. 이후 컬킨이 마약을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당시 외신들은 “맥컬리 컬킨이 헤로인과 옥시코돈 중독에 빠졌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맥컬리 컬킨은 현재 배우 조던 레인 프라이스와 교제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맥컬리 컬킨 근황’ [사진 맥컬리컬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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