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실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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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LG그룹은 온실가스 배출을 규제하는 교토의정서 체제에 대비하기 위해 28일 LG화학.LG전자 등 8개 계열사가 참가한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실험을 하기로 했다. LG는 거래 실험을 통해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를 계열사끼리 공유하는 등 대응 체제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국내 기업이 배출권 거래 연습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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