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10월 서울서|아주테니스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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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이진연대한테니스협회장은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에 대비키위해 내년10월24일부터 7일간 서울에서 83년도 아시아테니스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내년l월10일부터는 부산에서 주니어국가상비군 강화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밝혔다, 이회장은 이날 이같이 밝히고 금년에 다소 부진했던 테니스사업을 보다 활발히 추진, 금년 아시안게임에서의 성과를 지속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테니스선수권대회는 10월24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장충코트와 보조코트에서 아시아 15개국의 1백50여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거행되며 이 기간중에 아시아연맹총회도 함께 열릴예정이다.
또 새해 l월10일부터 한달간 부산사직테니스코트에서 있을 주니어국가상비군강화훈련은 전원합숙을 통해 체력훈련과 기본기를 익힐 예정인뎨 협회는 이미 임원3명, 남녀각10명씩의주니어상비군을 구성한바있다.
◇주니어 상비군 명단
▲코치(남) 양해식(부산동중감독) ▲코치(여) 장해수(수햡중앙회감독) ▲선수=배남주(성원고) 노현석(대전고) 전병호(강릉고) 진대성(평창종고) 최성훈 (전남기계공고) 정기주(마포고)김재식(울산고) 박민교(건대부중) 송민석(마포중) 김대성(부산동중)<이상남자> 최을선(진주선명여상) 김난희(주문진여고) 조민숙(조대여고) 박미숙(경북여고) 김명희(충남여고) 이정명(안양서여중) 이은주(충남여중) 김소영(중앙여중) 박인숙(남원여중) 김일순(안양서여중)<이상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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