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와 커플 댄스 춘 경수진은 누구?…이보영·손예진 아역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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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경수진이 ‘런닝맨’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경수진은 2012년 KBS 2TV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이보영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손예진과 닮은 외모로 ‘포스트 손예진’이라 불려왔다. 드라마 ‘상어’에서는 손예진의 아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경수진은 드라마 ‘마의’ ‘못난이 송편’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드라마 ‘상어’와 ‘TV소설-은희’를 통해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경수진은 또 올해 tvN 드라마 ‘아홉수 소년’으로 제2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경수진은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은 ‘두 얼굴의 천사’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한그루, 전소민, 경수진, 이성경, 송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경수진은 방송에서 개리과 커플이 돼 개리와 백지영의 ‘내 귀의 캔디’ 커플 댄스를 춰 이목을 끌었다. 개리는 경수진의 넘치는 흥을 보며 “얌전한 애가 아니었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경수진은 또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처절한 몸싸움을 불사해 다른 출연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경수진의 ‘런닝맨’ 출연에 대해 네티즌들은 “런닝맨 경수진, 정말 섹시하네” “런닝맨 경수진, 누구지” “런닝맨 경수진, 매력 넘친다” “런닝맨 경수진, 오늘부터 입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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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사진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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