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소식] 정규웅씨 '1970년대-나의 문학기자 시절'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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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문학사 공백기라고 불릴 만큼 문단에서 평가 작업이 드물었던 1970년대 문단사를 새로이 조명하는 글이 문예지 '미네르바'가을호부터 연재된다. 문학평론가 정규웅(63)씨의 '1970년대-나의 문학기자 시절'이다. 잡지의 이탄(한국외대 교수)주간은 "매회 원고지 200장 분량으로 5회 정도 연재할 계획"이라며 "취재에서 알게 된 생생한 사연과 일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필자는 70년대 중앙일보 문학담당 기자를 지냈으며 99년 정년 퇴임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정선 독주회가 27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서울예고와 뉴욕 맨해튼 음대 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뉴저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리그 '소나타 c단조', 콘골드 '4개의 소품', 브람스 '소나타 제3번 d단조', 거슈윈-하이페츠 '3개의 전주곡' 등을 연주한다. 피아노 유영욱. 02-391-9631.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법무법인 수호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설하는 '뉴미디어 시대의 음악저작권법' 교육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음악저작권과 관련한 법원.검찰.행정부의 각종 사례 고찰,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음악저작권의 문제 등을 분석한다. 02-525-4102.www.law-music.co.kr ?문학사 공백기라고 불릴 만큼 문단에서 평가 작업이 드물었던 1970년대 문단사를 새로이 조명하는 글이 문예지 '미네르바'가을호부터 연재된다. 문학평론가 정규웅(63)씨의 '1970년대-나의 문학기자 시절'이다. 잡지의 이탄(한국외대 교수)주간은 "매회 원고지 200장 분량으로 5회 정도 연재할 계획"이라며 "취재에서 알게 된 생생한 사연과 일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필자는 70년대 중앙일보 문학담당 기자를 지냈으며 99년 정년 퇴임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정선 독주회가 27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서울예고와 뉴욕 맨해튼 음대 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뉴저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리그 '소나타 c단조', 콘골드 '4개의 소품', 브람스 '소나타 제3번 d단조', 거슈윈-하이페츠 '3개의 전주곡' 등을 연주한다. 피아노 유영욱. 02-391-9631.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법무법인 수호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설하는 '뉴미디어 시대의 음악저작권법' 교육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음악저작권과 관련한 법원.검찰.행정부의 각종 사례 고찰,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음악저작권의 문제 등을 분석한다. 02-525-4102.www.law-mu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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