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호 ,2년 연속 수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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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최상호 (27·한양CC)가 올 시즌 1라운드 당 평균71·96타로 프로골퍼 중 수위를 차지해 2년 연속 PGA(프로골프협회) 가 시상하는 덕춘상을 차지했다.
최는 올해 33라운드에 출전, 2천3백75타를 때려 1라운드평균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하는 프로골퍼가 됐다. 2위는 올해 MVP 상과 상 총 금액 랭킹 1위로 2관왕을 차지한 한장상(42·무소속) 이 72·24타 (33·라운드·2천3백84타).
한은 MVP상에선 90점으로 최를 5점 앞서 수위, 상금랭킹에서도 1천3백95만3천원으로 2위 최의 1천2백33만l천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지난해 두 부문에서 처졌던 것을 모두 설욕했다.

<골프에 대한 의식 월간골프서 특집>
○…월간골프 11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에는 창간 12주년을 기념하여『한국 골퍼에 대한 의식조사』라는 특집을 마련했다. 고려대 박영민교수가 실시한 이 의식조사에서 골퍼들의 65·5%가 골프로 건강을 유지한다고 대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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