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이병헌 손꼽히는 악당 비주얼…보자마자 '소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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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5 이병헌’. [사진 ‘터미네이터5’ 이병헌 등장 티저 화면]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터미네이터5' 제작진은 4일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티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는 이병헌으로 추정되는 캐릭터 T-1000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과거 이병헌이 액체인간 T-1000으로 분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병헌 소속사 측은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해 우리가 언급하기 어렵다.

어떤 역할을 연기하는지의 문제가 현재로선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병헌이 맡은 T-1000은 극 중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시리즈 사상 손꼽히는 악역 캐릭터다.

‘터미네이터 리부트 3부작의 첫 번째 이야기인 터미네이터5’는, 주인공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젊은 시절을 그린 작품이다.

‘터미네이터5’는 2015년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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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5 이병헌’. [사진 ‘터미네이터5’ 이병헌 등장 티저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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