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사민당 '최단명 정부' 될 위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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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스웨덴 사회민주당·녹색당 연립정부가 상정한 내년 예산안이 3일 의회에서 부결됐다. 스테판 뢰프벤 스웨덴 총리는 내년 3월 총선을 다시 치러 국민 신임을 묻자고 제안했다. 지난 9월 총선에서 8년 만에 정권을 찾은 사민당 정부는 1958년 이후 최단명 정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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