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터미네이터5' 함께 출연한 에밀리아 클라크…'클라스 보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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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5 이병헌’ ‘터미네이터5’ [사진 드라마 ‘왕좌의 게임’ 캡처]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의 예고편이 4일 공개됐다. 이병헌(44)이 역대급 악역으로 활약을 한다는 소식과 함께 이병헌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여배우 에밀리아 클라크(27)에게도 이목이 집중됐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국 출신 배우로 ‘오버드라이브’ ‘스파이크 아일랜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주인공 대너리스로 출연해 아름다운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전라의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화 ‘터미네이터5’에서 사라 코너 역을 맡았다. 이병헌은 외형이 마음대로 변하는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물처럼 녹아내렸다가 로봇으로 변하는 캐릭터 T-1000 역을 맡아 악랄한 악역 연기를 펼친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이전까지 제작된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속편이 아닌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 3부작으로 제작된다. 그 중 첫 편은 오는 2015년 7월1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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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사진 왕좌의 게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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