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모든 것’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놀라운 러브스토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사진=UPIKOREA 제공)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것’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감독 제임스 마쉬)은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놀라운 러브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스티븐 호킹 박사가 모델인 주인공 스티븐 역은 2012년 ‘레미제라블’에서 방황하는 청년 마리우스 역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에디 레드메인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에디 레드메인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6개월 전부터 루게릭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만나 치밀한 분석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신체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이 어려워지는 스티븐을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스티븐을 일으켜 세우는 강인하고 헌신적인 여인 제인 와일드 역은 펠리시티 존스가 맡았다.

특히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영화 ‘러브 액츄얼리’, ‘브리짓 존스의 일기’, ‘오만과 편견’, ‘레미제라블’, ‘어바웃타임’ 등을 만든 ‘로맨스의 명가’ 제작사 ‘워킹 타이틀’이 내놓은 신작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두 남녀의 이성간의 사랑뿐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서 서로의 삶까지 끌어안은 두 남녀의 일생을 통해 큰 감동을 전한다.

올 겨울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전할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12월 10일 개봉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랑에 대한 모든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