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 극동방문 때 중공방문은 않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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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바바라 (미 캘리포니아주) AFP=연합】내년 초로 예정돼 있는「레이건」미 대통령의 극동방문계획에는 중공이 방문대상 국으로 포함돼 있지 않다고 미국의 한 고위관리가 11일 밝혔다.
이 관리는 백악관과 국무성이 명년 초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레이건」 대통령의 극동순방문제를 여러 아시아국가, 특히 한국 및 일본과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레이건」대통령의 아시아순방이 아직 불투명하지만「레이건」대통령이 중공을 방문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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