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종현 우승|2시간14분43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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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북경AP=연합】북한의 이종현(27)은 26일 제2회 북경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l4분43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19개국에서 총1백32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이날 42·l95㎞의 풀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탈리아의 「알렉산드로·라스데요」(22)가 2시간15분51초로 2위를, 그리고 북한의 소창식이 2시간16분55초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제1회대회에서는 스웨덴의 「크옐·에리크스탈」이 2시간15분20초로 우승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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