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영·정세희 VS 남상미·김아중 등 '섹시영상' 불꽃대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애마 안소영, 정세희, 성은 등의 합류로 모바일 섹시영상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일반적인 연예인들도 여기에 가세,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영상물 시장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추세다. 최근 가장 쇼킹한 것은 떨녀 이보람의 속살패션. 떨기춤으로 한참 인기를 구가하는 중에 아마추어 영역을 넘어선 그녀의 행보는 여러 사람을 놀라게 했다. 성인 영상물 시대가 더욱 가열된 것은 올해 여름부터라고 할 수 있다. 가을이 보이는 8월이지만 시장은 더 뜨거워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비스 플랫폼도 무척 다양해 졌다. 성인콘텐츠의 보급에 일등공신은 모바일이라고 할 수 있다. 모바일은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 없이 복잡한 과정을 생략한 채 나만의 몰입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준다. 남모르게 비밀을 유지하면서 은밀하게 보는데는 휴대폰 만한 플랫폼은 없다. 화면은 작지만 이동 중에 볼 수 있다는 것은 여간 매력이 아니다. 모바일 성인 영상물 시장에는 전문 에로배우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야말로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극의 세기를 원하는 사람한테는 하드코어에서 포르노까지를 즐길 수 있고, 은근함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선 세미누드나 비키니 포즈가 마련되어 있다. 점잖은 컨셉의 모바일에는 남상미, 김아중, 이다해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은 고혹적 자태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셈. 반면 하드코어에는 애마 안소영, 섹시가수 성은, 정세희, 이진희 등이 있다. 이들은 플랫폼이 전자의 스타들 보다 다양하다. 성인배우를 본격 표방하는 이들 에로스타군은 성인전문 VOD 영화관을 달구며 저마다 하나씩의 섹시 아이콘을 보유하고 있다. 진주희는 '기모노', 이진희는 '왕가슴', 정세희는 '탈선춘향' 등으로 불리운다. 장태용 기자 기사제공: 고뉴스(http://www.gonews.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