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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마디] "내가 나의 미신이고 부적이며, 내가 나의 질문이자 대답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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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소중한 시간인데 점만 보러 다니면 언제 내 인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나? 나를 구해줄 것은 나 자신 뿐이다. 그 사실을 알아야 어떤 근심 걱정이든 제대로 풀 수 있다. 나 자신이 바로 나에게 가장 위험한 미신이지만, 나 자신이 바로 나의 가장 강력한 부적이다. 내 존재가 나에게 가장 어려운 질문이지만, 동시에 내가 나의 가장 중요한 대답이다. 그러므로 세상에 보이지 않는 것을 이해하기 원한다면, 내 앞에 보이는 것을 세심하게 관찰하라. 이야기를 마치기 전에 여러분께 꼭 들려주고 싶은 말이다.

『무슨 고민인가요』(한민경 지음, 스윙밴드, 356쪽, 1만3800원) 355쪽.

-인기 타로 마스터 한민경씨가 선택 앞에서 망설이는 이들에게 건네는 조언을 담은 『무슨 고민인가요』 中.

이영희 기자 misqui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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