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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중앙일보 특파원

이영희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1.08.22 00:00 ~ 2021.09.22 02:02 기준

총 1,674개

  • 여자 혼자 러브호텔...일본선 이런 '솔로 활동' 뜬다 [도쿄B화]

    올해 봄 일본 TV도쿄에서 방영된 '솔로활동 여자의 추천'이라는 드라마의 주인공 사오토메는 이 모든 종목을 '클리어'합니다. 취업활동을 '슈카츠(就活)', 결혼을 위한 활동을 '콘카츠(婚活)'라고 부르는 일본에서 혼자의 시간을 충실히 누리는 활동을 뜻하는 '소로카츠'가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신조어로 떠올랐습니다. '솔로활동 여자의 추천'은 '고독한 미식가'의 여성편이라 할 만합니다.

    2021.09.18 05:00

  • 日 '스가 후임' 총리 후보 확정...보수2·개혁2 4파전으로 치러진다

    사실상 일본 차기 총리를 뽑는 이번 선거에는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담당상,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정조회장),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전 총무상, 노다 세이코(野田聖子) 자민당 간사장 대행 등 4명이 입후보했다. 오는 29일 투·개표가 실시되는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당 소속 국회의원 383표와 당원 투표 383표를 합산해 과반을 차지하는 후보가 당선된다. 1차 투표에서 고노 담당상이 과반을 얻지 못해 2위 가능성이 높은 기시다 전 정조회장과 결선투표로 갈 경우, 현재는 다카이치 전 총무상을 지지하고 있는 아베 전 총리가 '기시다 지지'로 돌아설 수 있다.

    2021.09.17 11:42

  • [글로벌 아이] ‘공기’를 읽지 않는 일본 공주

    무려 4년에 걸친 국민의 반대를 무릅쓰고 올해 안에 결혼을 하겠다고 발표한 일본 왕실의 마코(眞子·29) 공주다. 지난 2017년 가을, 마코 공주가 대학에서 만난 동갑 남자친구 고무로 게이(小室圭)와 약혼을 발표할 때만 해도 상황은 괜찮았다. 한 조사에선 응답자의 97.6%가 마코 공주의 결혼에 반대했다고 하니, 온 국민이 공주의 부모 입장이 돼 "이런 집안과 결혼시킬 수 없다"고 나선 셈이다.

    2021.09.17 00:22

  • '아베덫'에 걸려 네 번이나 낙선한 日 이시바, 이번엔 '킹메이커'로 아베 조준?

    '차기 일본 총리'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늘 수위를 달렸던 이시바 전 간사장이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를 포기하고 고노 다로(河野太郞·58) 행정개혁 담당상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들이 15일 보도했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2008·2012·2018·2019년 네 번의 총재 선거에 출마했는데 2008년은 아소에게 졌고, 두 번은 아베에게, 지난해에는 '아베 계승'을 내세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에게 패했다. 이시바 전 간사장이 출마를 포기하면서 자민당 총재 선거는 고노 담당상,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자민당 정조회장,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전 총무상 3명의 경쟁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1.09.15 15:37

  • "난 장난감 아니다" 日 초6 극단선택 부른 '태블릿 이지메' 충격

    학교에서 '이지메(왕따·집단 괴롭힘)'를 당한 일본 도쿄(東京)도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나는 너희의 장난감이 아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학교가 원격 수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학교에서 배포한 원격수업용 태블릿을 이용해 집단 괴롭힘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져 일본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을 통해 일본 문부과학성이 추진하는 'GIGA(기가) 스쿨 구상'에 의해 학생들에게 배포한 태블릿이 집단 괴롭힘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021.09.14 12:05

  • 일본 접종완료자 50% 넘어, 11월 일상회복 조치 검토

    코로나19 대책을 책임지는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경제재생담당상은 12일 밤 NHK방송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가 전체 인구의 50%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7월 12일부터 부스터샷을 해온 이스라엘 당국은 이제 ‘4차 접종’을 위한 백신을 확보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 최고 방역 책임자인 살만 자르카는 지난 4일 "바이러스가 앞으로 계속 존재할 것을 고려하면 4차 접종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4차 접종 준비에 착수했음을 밝혔다.

    2021.09.14 00:54

  • 日, 北 순항미사일에 "도쿄도 핀포인트 사정권, 새로운 위협"

    일본 정부는 13일 북한이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1500㎞를 '항행'(비행)하는 미사일 발사가 사실이라면 일본을 둘러싼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경계의 메시지를 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NHK는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은 미군과 한국군이 한반도 유사시를 상정해 지난달 실시한 합동 군사훈련에 강하게 반발해 왔다"며 "미사일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1.09.13 15:54

  • 日 국민 절반 백신접종 완료...11월부터 '위드 코로나' 검토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인구 비율이 50%를 넘어섰다. 코로나19 대책을 책임지고 있는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경제재생담당상은 12일 밤 NHK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일본 전체 인구의 50%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엄격한 행동 제한으로 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지면서 일본 정부는 국민 대다수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11월을 전후해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나섰다.

    2021.09.13 12:13

  • 日자민당 젊은 의원들의 반란..."총재, 내 소신대로 뽑겠다"

    각 파벌의 3선 이하 젊은 의원들이 모여 의원연맹을 결성하고 의사 결정의 투명화와 개인 소신에 의한 투표 등을 주장하고 나섰다. 특히 당 총재 선거에서 파벌 단위 의사 결정이 아닌 의원 개인의 판단에 따라 투표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끈다. 현재까지 총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고노 담당상, 기시다 전 정조회장,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전 총무상 3명 중 일반 유권자들의 지지는 고노 담당상에 몰리고 있다.

    2021.09.12 14:38

  • "日 모더나 이물질은 마개 부스러기…사망 인과관계 조사중"

    30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오키나와(沖繩)에서 보고된 모더나 백신 관련 일부 이물질은 백신을 주사기에 주입하는 과정에서 용기의 고무마개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으로 조사됐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물질이 나온 해당 로트 번호의 백신 외에 모더나사의 같은 스페인 공장에서 동일 공

    2021.08.30 11:48

  • 여당 내 반대 커지는데, 지도부가 언론법 폭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9일 국내외 언론단체들의 강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언론중재법(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본회의 강행 처리 방침을 굽히지 않았다. 협상 결렬 후 여야 원내대표는 각각 "법이 개정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다"(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2021.08.30 00:19

  • 日 마이니치 "한국 언론중재법, 언론통제 이어질 수도" 사설

    일본 유력일간지 마이니치신문이 29일 한국 여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 움직임에 대해 "가짜 뉴스로 인한 피해를 구제하는 게 목적이라고 주장하지만, 언론 통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발행 부수 200만부의 중도 성향으로 분류되는 마이니치신문은 이날 '한국의 미디어법 개정안, 언론 통제로 이어질

    2021.08.29 15:14

  • "도와주세요" 아프간 태권소녀 기도 통했다, 무사히 도쿄 도착

    탈레반의 카불 장악으로 패럴림픽 출전이 무산될 뻔했던 아프간 태권도 여자 대표선수 자키아 쿠다다디(23)가 육상 남자 대표선수인 호사인 라소울리(24)와 함께 28일 저녁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고 NHK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29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아프간 선수인 쿠다다디와 라소울리의 2020 도쿄

    2021.08.29 13:21

  • "계속해도, 그만둬도 지옥"…사형선고 야쿠자에게 내린 저주[도쿄B화]

    지난 달 넷플릭스에 공개된 '야쿠자와 가족'은 살아보기 위해 폭력조직에 발을 들인 주인공 겐지(아야노 고)가 주인공인 독특한 야쿠자 영화입니다. 일본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여우·남우주연상을 휩쓴 영화 '신문기자'를 만든 후지이 미치히토(藤井道人) 감독은 현직·전직 야쿠자들의 삶을 꼼꼼히 취재해 영화에

    2021.08.28 05:00

  • 日 한명도 대피 못 시켰는데..."자위대 카불 철수해야 할 수도"

    대피 희망자들이 공항에 도착하지 못해 한 명도 이송하지 못한 데다, 카불 공항 인근 폭발 테러로 임무 수행이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외무성에 따르면 대피 대상자는 현지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약간의 일본인과 현지 일본대사관 및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에서 근무했던 아프간 직원과 그 가족 등 약 500여명이다. 26일

    2021.08.27 11:32

  • [글로벌 아이] 올림픽은 안 되고 ‘록페’는 되고?

    ‘록페(록 페스티벌)’ 때문에 여름을 기다리던 시절도 있다. 당시 ‘록페 고어(goer)’들에게 꿈의 무대는 일본의 ‘후지 록 페스티벌’이었다. 지난 20~22일 열린 페스티벌의 슬로건은 ‘노 페스티벌, 노 라이프(NO FESTIVAL NO LIFE, 페스티벌 없이는 삶도 없다)’였다.

    2021.08.27 00:22

  • 日 차기 총리 뽑는 총재선거 내달 29일...미워도 대세는 스가

    일본의 차기 총리를 결정하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가 다음 달 29일 실시된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72) 총리의 자민당 총재 임기 만료(9월 30일)에 따른 선거로, 현재까지 주요 파벌의 지지를 얻고 있는 스가 총리가 재선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 총재 선거 관리위원회는 '9

    2021.08.26 17:49

  • 日연구진 "화이자 백신 항체 3개월 지나면 4분의 1로 감소"

    그 결과 백신 1차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난 후 몸에 남아있는 항체의 양은,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나 항체가 가장 많았을 때와 비교해 4분의 1 수준이었다. 화이자 백신 1·2차 접종 간격이 3주 정도임을 감안하면, 2차 접종을 마친 후 두 달 조금 넘은 지점에서 이미 항체의 양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다. 지난달 화

    2021.08.26 11:18

  • 국경없는기자회 비판 성명에, 송영길 “뭣도 모르니까” 논란

    진보 성향의 일본 아사히신문이 25일 한국 더불어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개정 추진과 관련, ‘한국의 법 개정, 언론 압박 용납 안 돼’라는 제목의 사설을 내고 "취재활동의 위축을 부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앞서 24일 국제 언론감시단체인 국경없는기자회(RSF)는 성명을 내고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저널리즘에 위협

    2021.08.26 00:02

  • 日아사히, "언론 압박 용납 안 돼"...韓 언론중재법에 강한 우려

    일본 유력 일간지 아사히신문이 한국 더불어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개정 움직임에 대해 "취재 활동의 위축을 부를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일본 내 종합일간지 발행 부수 2위인 진보 성향의 아사히신문은 25일 '한국의 법 개정, 언론 압박 용납 안 돼'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어 법 개정에 보다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

    2021.08.25 11:23

  • 사형 준 판사에 "너, 후회할거다"···최악 야쿠자 두목 섬뜩 경고

    '일본 최악의 야쿠자 집단'으로 불리는 폭력단 '구도카이(工藤?)'의 두목 노무라 사토루(野村悟·74)에게 살인 등의 혐의로 사형 판결이 내려진 직후였다.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에서 폭력단의 현 두목에게 사형 판결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목 노무라는 1998년 사업 이권과 관련해 기타큐슈

    2021.08.24 19:30

  • 명령 6시간 만에 아프간으로 날아간 日 자위대, 난민 실어오나

    일본 정부가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 자국민과 현지 대사관 직원 대피를 위해 자위대 수송기 3대를 파견한다. 항공자위대 소속 C-2 수송기 1대가 23일 저녁 아프간으로 출발했고, 24일에는 C-130 수송기 2대가 현지로 향한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15일 아프간 수도 카불에 있는 대사관을 잠정 폐쇄하고 대사관

    2021.08.24 11:55

  • ‘스가 텃밭’ 요코하마도 외면…총리 최측근, 시장선거 대패

    지난 4월 재보궐 선거, 7월 도쿄(東京)도 의회 선거에 이어 스가 총리하에서 치른 선거가 또 패배로 끝나면서 가을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스가 끌어내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올가을 중의원 선거을 앞두고 지지율이 바닥을 치고 있는 스가 총리에 대한 '투표 민심'을 가늠할 기회

    2021.08.23 15:17

  • [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 “눈에서 힘이 빠졌다”…흔들리는 스가 재선

    아베의 남은 임기를 물려받은 스가 총리의 자민당 총재 임기, 즉 일본 총리 임기는 오는 9월 30일까지다. 두 번째는 중의원을 해산하지 않고 9월 말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승리한 후, 그 기세를 몰아 중의원 선거를 이끄는 것이다. 아베와 아소는 이번 총재 선거를 통해 당내 유력자인 니카이 간사장을 교체하고 싶어하는데

    2021.08.23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