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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중앙일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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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00:00 ~ 2021.12.02 07:26 기준

총 1,769개

  • 日 하루만에 2번째 오미크론 감염자 나와…페루서 온 외국인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방장관은 1일 기자회견에서 일본 내에서 첫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된 지 하루 만에 두번째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두번째 감염자는 지난달 29일 페루에서 입국한 20대 외국인 남성이다. 일본 정부는 오미크론 유입 차단을 이유로 지난달 28일부터 남아공 등 남아프리카 9개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 신규 입국을 막았고, 30일부터는 전 세계 외국인 신규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2021.12.01 15:49

  • 인천공항 거친 日 오미크론 확진자..."추가탑승 40여명도 격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일본에서 확인된 나미비아 외교관이 이동 중 한국 인천공항을 경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날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 외교관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출발하는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에 탑승했고 28일 오후 한국 인천공항을 거쳐 같은 날 저녁 일본 나리타(成田)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28일부터 남아공과 나미비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9개국에서 오는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금지하고 입국자에 대해서는 내국인과 재입국자는 모두 정부 지정 시설에서 격리하도록 하고 있다.

    2021.12.01 14:26

  • 국경봉쇄 일본서도 오미크론 감염자…최소 19개국 확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진행한 대국민 담화에서 "오미크론 변이는 우려의 요인이지 패닉(공포)의 요인은 아니다"면서 "혼돈과 혼란이 아닌, 과학과 지식에 기반을 둔 행동과 속도로 이 변이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에 일정한 보호 효과가 있다"고 소개하고 "변이에 대한 최선의 보호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부스터 샷을 맞는 것"이라고 권고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30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기존 백신이 델타 변이만큼 효과적이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2021.12.01 00:02

  • 오미크론 감염 첫 확인된 일본 '충격'...확산 방지에 총력

    이날 일본 정부는 당초 30대 남성으로만 알려졌던 감염자가 지난 28일 입국한 아프리카 남부 나미비아의 외교관이라고 발표했다. 당국은 즉시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감염증연구소에 유전자 분석을 의뢰했는데, 30일 오미크론 변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오미크론 변이 유입을 막기 위해 30일부터 '외국인 신규 입국 전면 금지'라는 강수를 둔 일본 정부로선 조치 첫날부터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된 데 당혹해하는 분위기다.

    2021.11.30 17:15

  • "연내 찾아가겠다"는 日 기시다...지지율 하락 바이든은 '글쎄'

    취임 2개월 이내에 미·일 정상회담을 했던 전임 총리들의 관례에 따라 늦기 전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기 위해서다. 미·일 동맹은 일본 외교의 기반이기 때문에 역대 일본 총리들은 취임 직후 미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는 것으로 본격적인 외교 활동을 시작해왔다. 더구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전임 총리가 지난 4월과 9월 두 차례나 미국을 찾아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한 만큼, 기시다 총리가 연내 방미하면 미국으로서는 올해 3번째 일본 총리의 방문이 된다.

    2021.11.30 13:00

  • 오미크론 전 대륙 확산…스위스 동계 유니버시아드 취소

    전 세계로 빠르게 퍼지는 코로나19의 새 변종 오미크론(B.1.1.529)을 차단하기 위해 각국이 방어막 구축에 나선 가운데 올해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도 취소됐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29일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해 입국 규제를 강화한다"며 "아프리카 9개국을 대상으로 했던 외국인 신규 입국 금지를 30일부터 전 세계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정부는 앞서 영국에 입국하는 모든 이에 대해 코로나19 PCR을 실시하고, 오미크론 의심 증상자와 접촉한 경우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열흘간 격리한다고 밝혔다.

    2021.11.30 00:18

  • '오미크론 의심 환자' 나온 日, 내일부터 외국인 신규 입국 다시 금지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해 30일부터 모든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중단한다. 일본 정부는 앞서 28일 아프리카 남부 나미비아에서 일본에 입국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내국인 1명에 대해 오미크론 확진 여부를 정밀 조사 중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오미크론 유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한 아프리카 9개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 입국을 28일 오전 0시부터 금지하고 이들 국가에서 귀국하는 일본인과 재입국하는 외국인을 정부 시설에서 10일 동안 격리토록 했다.

    2021.11.29 16:21

  • 코로나에도 쑥쑥 오르는 日 수도권 부동산..."버블기 넘어섰다"

    지난 10월 수도권에서 분양된 신축 아파트의 평균 가격이 일본 경제의 '버블기'였던 1990년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NHK 등 일본 언론들이 28일 보도했다. 민간 조사회사인 부동산경제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도쿄(東京)도, 가나가와(神奈川)·사이타마(埼玉)·지바(千葉)현 등 수도권 1도 3현에서 10월 판매된 신축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1% 상승해 호당 6750만엔(약 7억870만원)을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에 대해 닛세이 기초연구소의 와타나베 후미코(渡邊布味子) 준주임 연구원은 NHK에 "(가격 상승으로) 누구나 살 수 있는 수준의 아파트는 사라졌다"면서 "코로나19 속에서도 수도권의 땅값은 하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에도 아파트 가격은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2021.11.29 14:33

  • 오미크론에 놀란 세계, 여행객 입국 잇단 차단

    오미크론 변이의 감염력이 기존 우세종인 델타 변이보다 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세계 각국은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27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네덜란드 당국은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에 도착한 남아공발 여객기 두 대의 승객 6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그중 1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남아공 여행객 항공편 구하기 전쟁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 코로나19 백신 개발사들은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다.

    2021.11.29 00:02

  • 코로나 급감 日 '오미크론 총력전'…아프리카 9개국 입국규제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해 27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으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 데 이어 28일부터는 그 대상에 3개국을 추가했다. 28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스와티니· 짐바브웨·나미비아·보츠와나·레소토 등 남아프리카 6개국과 모잠비크·말라위·잠비아 등 주변 3개국 입국자에 대한 규제 조치를 강화하기로 헸다. 일본 정부 코로나19 분과회 멤버인 의료관계자는 28일자 산케이 신문에 "남아프리카에서는 델타 변이가 오미크론 변이로 상당 부분 대체됐다는 정보가 있다"면서 "대체된다는 것은 그만큼 감염력이 강하고 바이러스로서 기세가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2021.11.28 14:35

  • '독도 방문' 국제사법재판소 제소?...日 자민당, 전담 대응팀 가동

    집권 자민당 내 정책 입안 조직인 외교부회와 외교조사회는 24일 열린 합동 회의에서 김 청장의 독도 방문에 대응하는 전담 조치팀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라고 부르며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일본 정부는 김 청장의 독도 방문 사실이 알려진 후 외교 채널을 통해 한국 정부에 항의했다. 25일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미국이 독도 분쟁에 책임이 있다는 송영길 한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미국은 리앙쿠르 암초의 영유권과 관련해 어떤 입장도 취하지 않는다"며 "영유권 문제는 한국과 일본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11.25 11:47

  • 중국 견제 나선 일본, 주일미군 분담금 연 5000억원 이상 늘릴 듯

    일본 정부가 중국의 군사력 강화를 이유로 주일미군 주둔비 분담금을 대폭 늘릴 것으로 보인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일 정부는 주일미군 주둔 경비의 일본 측 부담액(일본 명칭은 ‘배려 예산’)을 2022년도 회계연도(2022년 4월~2023년 3월) 이후 연간 2000억 엔대 후반으로 늘리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 마이니치는 지금까지 일본 측의 분담금 항목은 재일 미군기지 광열·수도비나 인건비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이번 협정에는 미·일 공동 훈련 관련 경비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1.11.25 00:02

  • 日 주일미군 분담금 연 5000억원 더 늘린다…'중국 견제' 이유

    일본 정부가 중국의 군사력 강화를 이유로 주일 미군 주둔비 분담금을 대폭 늘릴 것으로 보인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일 정부는 주일 미군 주둔 경비의 일본 측 부담액(일본 명칭은 '배려 예산')을 2022년도 회계연도(2022년 4월~2023년 3월) 이후 연간 2000억엔대 후반으로 늘리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 마이니치는 지금까지 일본 측의 분담금 항목은 재일 미군 기지 광열·수도비나 인건비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이번 협정에는 미·일 공동 훈련 관련 경비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1.11.24 14:21

  • 日 국가비축유 420만 배럴 푼다...."1~2일분 방출 후 추가 검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는 24일 "원유가격 안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경제 회복을 실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일본은 미국과 보조를 맞춰 현행 석유비축법에 위반되지 않는 형태로 국가비축유의 일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방출량이 어느 정도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방출할 국가비축유는 일본 국내 수요의 1~2일분에 해당하는 420만 배럴 규모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들은 정부가 국내 수요의 90일분 정도를 웃도는 양에 대해서는 방출해도 문제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단 1~2일분을 방출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방출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1.11.24 11:11

  • 델타 자멸설까지 등장…日도 모르는 日코로나 급감 미스터리

    미국·유럽을 비롯한 세계 곳곳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일본만 확진자가 급감하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일본 내 접종자는 모두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았는데, 이 두 백신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강한 효과를 발휘한 것도 이유로 거론된다. 23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나고야공대 히라타 아키마사(平田晃正) 교수(의용공학)팀이 코로나19 백신 효과와 과거 유행 주기, 일본 내 휴가 일정 등을 AI에 학습시켜 시뮬레이션한 결과, 도쿄의 경우 연말부터 감염자가 늘기 시작하지만 내년 1월 중순 피크 시점에도 하루 확진자는 370명 정도일 것으로 예상됐다.

    2021.11.23 15:49

  • 쿠데타·땡전뉴스·88올림픽…외신들 "끝까지 사과안한 독재자"[전두환 1931~2021]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한국에서 가장 비난받는 전 군부 독재자가 90세로 사망했다"며 전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상세히 보도했다. NYT는 "황금시간대 TV 뉴스는 항상 전 전 대통령의 일상에 대한 보도로 시작했다"면서 "전 전 대통령과 닮은꼴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한 배우는 쫓겨났다. G1은 전 전 대통령이 "한국의 경제, 기술 성장 시기에 정부를 맡아 아시아 내 위치를 공고히 했다"고 경제적 성과에 비중을 뒀다.

    2021.11.23 13:54

  • 목욕만 해도 지쳐쓰러지는 日여고생...알고보니 코로나 후유증

    지난 8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던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의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은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강한 권태감과 미각 장애 등의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지난여름 코로나19 제5차 유행을 겪은 일본에서 젊은 세대의 '코로나 후유증'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마이니치는 전했다. 도쿄도가 집계한 10월 코로나19 후유증 상담 건수는 809건으로, 3월 말 창구 개설 후 누계 상담 건수에선 20대와 40대가 가장 많은 20%, 이어 30대가 17%를 차지했다.

    2021.11.22 13:00

  • 18세 이하 자녀도 1인당 103만원…日, 역대급 570조원 뿌린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4월 48조4000억엔(약 501조), 지난해 12월 40조엔(414조) 규모의 코로나19 경제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이번 경제대책에 5000억엔 규모의 경제안보 기금도 신설한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경제대책을 위해 31조9000억엔(약 32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오는 2월 소집되는 임시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2021.11.19 11:18

  • 김창룡 독도 방문에 일본 강력반발, 한·미·일 3각협력 흔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예정됐던 한·미·일 외교차관 공동 기자회견이 독도 문제를 둘러싼 일본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이날 모리 다케오(森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 시작 전 김창룡 경찰청장의 독도 방문을 문제 삼으며 공동 기자회견에 나설 수 없다고 통보했다. 이와 관련, 외교가에선 일본이 한·일 양자 협의가 아닌 한·미·일 다자 협의에서 외교 결례를 감수하면서까지 독도 문제를 수면 위에 올리려 한 것에 주목한다.

    2021.11.19 00:02

  • 의원들의 '방일 타이밍'…"경찰청장에 독도 조정 타진했는데"

    정 부의장은 모두 발언에서 "일본에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내각이 막 출범했고, 한국에선 내년 봄 새 정부가 출범한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고 하는데 새 정부 출범이라는 계기를 양국이 지혜롭게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와무라 전 관방장관은 일본 에도(江戶)시대 조선통신사가 일본을 12차례 방문한 역사를 언급하면서 "한국 의원단의 방일을 계기로 일한·한일 관계도 진전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정 부의장은 합동회의를 마친 후 한국 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김 청장의 독도 방문과 관련해 "경찰청장의 독도 방문은 당연히 있을 수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출국 전에 그 소식(방문 계획)을 들었을 때 경찰청장한테 전화를 걸어 방문 계획을 조금 조정할 수 없을까 (타진했다)"라고 밝혔다.

    2021.11.18 16:52

  • 日, 워싱턴서 美 망신 줬다…한미일 공동회견 걷어찬 이유

    최 차관은 이후 한국 특파원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서 "일본 측이 우리 경찰청장의 독도 방문 문제로 회견에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차관급인 경찰청장의 방문인 데다 지난 2009년 10월에도 강희락 당시 경찰청장이 독도를 방문했지만 큰 갈등 없이 넘어간 적이 있어 일본의 이번 반응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외교소식통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하기 전까지 일본의 보통 국민들은 독도에 그렇게 큰 관심이 없었으나 지금은 분위기가 다르다"며 "우경화와 궤를 같이하는 영토 주권 강조의 흐름 속에서 앞으로도 일본은 독도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8 15:06

  • 종이증명서 들고 '위드코로나' 하는 日...백신앱 늦어져 '분통'

    일본 정부가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및 PCR·항원 검사 음성확인서를 이용해 이벤트 참가 및 식당 이용 등을 자유롭게 하는 '백신·검사 패키지'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백신 접종을 증명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앱)이 아직 완성되지 않아, 일본의 뒤처진 디지털화 수준을 다시 보여줬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 코로나19 대책 분과회는 16일 회의를 열어 감염 재확대 시 백신 접종 및 검사 증명서를 활용하는 방안을 확정해 공개했다.

    2021.11.17 15:53

  • “조선 왕비 죽였다” 시해 가담 일본 외교관 추정 편지 발견

    1895년 10월 8일 조선의 명성황후(1851~1895, 1866~95 고종의 왕비, 18 97년 황후로 추존) 시해에 직접 가담했던 일본 외교관이 "우리가 왕비를 살해했다"고 밝힌 편지가 126년 만에 발견됐다. 이 편지는 당시 과정을 상세히 기록해 명성황후 시해 사건인 을미사변(乙未事變)이 국가 차원에서 이뤄진 게 아니라던 그간의 일본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유력한 증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범죄 현장의 일본 현직 외교관이 1인칭 시점으로 자신의 범행 사실을 인정한 편지가 발견된 것은 을미사변이 일본의 국가범죄라는 명백한 증거"라고 평가했다.

    2021.11.17 00:10

  • “한국문학 인기, 혐한 서적 밀어냈죠”

    한국문학을 일본에 소개하는 ‘K-BOOK 페스티벌 2021’이 16~21일 일본 전역 50여개 서점과 온라인에서 열린다. 소설 『82년생 김지영』(조남주)이 2018년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시작된 한국문학 붐을 이어가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한국교류재단과 일본 K-BOOK 진흥회, 관련 출판사, 서점 등이 참가하는 행사다. 1회에는 일본 출판사 19곳이 참가했는데, 2회에는 22개 출판사·15개 서점으로 늘었고, 3회째인 올해는 44개 출판사·51개 서점이 참가했다.

    2021.11.17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