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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신 소총 K-11 공중폭발탄 발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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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17일 경기도 연천 다락대시험장에서 열린 K-11 복합소총 성능 시연회에서 군 관계자가 20㎜ 공중폭발탄을 발사하고 있다. K-11은 우리 군이 2009년 개발한 최신 무기다. 일정거리 상공에서 폭발, 벽 뒤에 숨은 적도 타격할 수 있다. 작고 가볍지만 기존에 쓰던 유탄발사기 등에 비해 살상력은 몇 배 크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K-11은 자석을 갖다 대면 자동 발사된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이날 시연에선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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