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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지구에 동사무소 신설|전화가설은 영동전화국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22일 새로운 택지개발지역인 개포지구에 10월까지 별도의 동사무소를 지어 종전에 속해있던 도곡동에서 분동(분동)시키는 한편 인근 도곡동 동산마을을 양재동에 편입시키는등 민원 불편해소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이와함께 지난5월 입주한 주택공사 1단지아파트 4천2백66가구에 대한 전화가설을 영동 전화국측과 협의, 이전(이전) 전화는 9월말까지 모두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의 이같은 종합대책은 22일 하오3시 개포동주공아파트1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처음열린 서울시의 이동시청에서 주민대표들 로부터 민원을 청취, 마련 한 것이다.
생활민윈중 주요내용과 그 처리방안은 다음과 같다.
▲행정기관 (동사무소·파출소·우체국등)청사 신축 및 분동=단지안에 청사용 공공용지가 확보 돼 있으므로 83년 예산에 반영, 신축하고이에 앞서 분동은 올해 10월말까지 매듭짓는다.
▲학교=개원국교가 지난16일 개교, 2학기부터 수업에 들어간다. 2단지안에 개포국교를 짓기위해 하반기 중에 부지를 사들여 83년1학기에 개교할 예정.
개포중학교도 11월에 준공, 내년 신학기에 개교한다.
▲일원동 대청마을 이주민이주단지분양=1가구1필지(70평규모)씩 8월말까지 분양완료
▲양재동일대의 감보율 및 환지시기·방식=연말까지 환지계획을 세울예정. 감보울은 평균68%선 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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