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이노베이션스, 300억 규모 소셜크라우드 프로모션 계약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소셜크라우드 프로모션 전문기업인 ㈜에스엘이노베이션스는 메가박스, 커피베이, 뽕뜨락피자 등 영화, 커피, 외식 분야별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자사의 프로모션 서비스인 탭(TAP)을 통한 프로모션 계약액이 300억원을 초과달성 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스엘이노베이션스는 지난 6월 신촌탭데이 페스티발을 통해 소셜크라우드 프로모션 탭을 선보인 바 있다. 신촌탭데이 페스티발은 ‘지금 신촌은 50%’라는 부제로 신촌 상권전체가 참여하는 대형 할인 이벤트다. 서울 신촌 상권 내 대형 화장품 로드샵과 드러그스토어, 패스트푸드, 카페 등 300여 개 점포가 참여해 시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개념 소셜 크라우드 프로모션인 탭(Tap)은 소비자가 재밌게 참여하고 공유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서비스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참여와 소비자와 SNS로 연결된 사람들의 행동에 따라 할인율과 사용기한이 가변하는 새로운 개념의 프로모션 서비스이다.

또한 탭(Tap)은 서비스에 참여한 소비자 개인별로 무한정 생성되고 가변하는 할인율이 상품의 구매시점에 확정되는 특징이 있고, SNS에 기반하여 온, 오프라인을 연계한 O2O 마케팅개념을 처음으로 실제 서비스화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에스엘이노베이션스 김형남대표는 “에스엘이노베이션스가 최초로 시작한 소셜크라우드 프로모션서비스 탭을 메가박스 등 대형 브랜드업체에서 효과적인 프로모션 방법으로 인정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대표는 “자사의 프로모션을 메가박스 등 대형 브랜드 및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일반 소매유통으로 확대하기 위해 현재 국내 대형 리테일 업체들과 1,000억원 규모의 프로모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하며 “미래 모바일 사업의 핵심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IoT와 SNS 기반의 프로모션이 결합된탭 서비스를 통해 내년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는 전망을 밝혔다.

에스엘이노베이션스는 새로운 개념의 신개념 소셜 크라우드 프로모션 ‘탭’을 운영하는 소셜크라우드 프로모션 전문업체로 ‘벤처 1세대의 귀환’으로 화제가 된 있는 김형남 대표가 2007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