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미뤘던 휴가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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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그 동안 가뭄으로 연기되어 오던 정가와 관가의 여름 휴가가 금주부터 본격화됐다.
정래혁 국회의장이 23일부터 1주일간 휴가를 갖는데 이어 채문식·김은하 부의장이 교대로 휴가를 가질 예정
임종기 민한당 총무도 20일부터 가족과 함께 시골에서 휴식중이고 이동진 국민당 총무도 23일부터 4일간 가까운 의원 2명의 가족과 함께 덕유산으로 갈 예정.
행정부의 각료들도 22일 이종호 원호처장이 휴가를 가는데 이어 4∼5명씩 7개조로 나뉘어 3박 4일간의 휴가를 실시키로 확정.
그러나 김상협 총리서리만은 확실한 일정을 뒤로 미룬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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