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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네 쌍둥이 본 두 기업의 공통점
손해용 경제부장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초산(初産) 자연분만을 통해 네 쌍둥이를 얻은 SK온의 송리원씨 부부. 경사를 맞은 데에는 회사의 배려가 컸다. 송씨가 지난해 6월 SK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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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훌쩍…여행수지 적자 3년반 만에 최악
회사원인 박지예(32)씨는 지난달 친구와 함께 일본 도쿄로 이른 휴가를 다녀왔다. 3년 가까이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해외여행을 못 갔던 답답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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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돈이면 제주보다 日"…국내선 지갑 닫고 해외서 보복소비
회사원인 박지예(32)씨는 지난달 친구와 함께 조금 이른 휴가를 일본 도쿄로 다녀왔다. 3년 가까이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해외여행을 못 갔던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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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코 성형 수술부터 사후관리까지…정확한 분석 통해 전문의가 책임 진료
이종락성형외과 이종락성형외과의 이종락 원장은 “코 성형 시 핵심은 코 높이가 아니라 얼굴 윤곽에 맞는 비율”이라며 “검증된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아야 후회하지 않는다”고 강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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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아재’가 훈련소 신병…‘나쁜 직장’ 찍힌 日자위대, 왜 유료 전용
신병이라고 하기엔 다소 늙수그레한 얼굴. 일본 자위대가 홍보하는 자위대원 후보생의 훈련 영상엔 ‘아재 신병’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일본은 2018년 10월 그간 26세였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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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가 내고 방청" 경찰 발언 조작? 컬투쇼 "그런 제안 없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 현직 경찰관이 ‘병가를 내고 라디오 공개 방청을 왔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된 조작설을 부인했다. 컬투쇼 제작진 측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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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대우조선해양로'까지 싹 바뀐다…45년 역사 추억속으로 [르포]
━ 골리앗 크레인에서 지운 그 '사명' 지난 26일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옛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 있는 '골리앗 크레인' 2기 중 1기(오른쪽)에 'D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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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고 병가 내고 컬투쇼 왔어요" 논란된 여경 알고보니
최근 라디오 방송에서 자신을 경찰 공무원이라고 소개한 한 여성이 방청을 위해 '병가'를 냈다고 말해 논란이 된 가운데, 경찰은 조사 결과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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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술탄’ 장기 집권이냐, 20년 만의 정권 교체냐
━ 28일 튀르키예 대선 결선투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지난 2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대선 캠페인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레제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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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체 라 바칸자(La Vacanza) 2023
도나텔라 베르사체(Donatella Versace)와 두아 리파(Dua Lipa)가 공동 디자인한 "라 바칸자(La Vacanza)" 여성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라 바칸자(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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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아닙니다…노마드족 성지된 中 '다리포니아' 어디
"미국 서부에 캘리포니아 주(州)가 있다면, 중국 남서부에는 '다리포니아(Dalifornia)'가 있지요. 이글스의 노래 '호텔 캘리포니아'의 가사를 여기에선 이렇게 바꿔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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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그동안 불법집회에 관대…법집행 때 문제 생겨도 면책"
경찰이 서울경찰청 산하에 기동대를 추가 설치하고 불법 집회 대응에 따른 문제 발생 시 해당 경찰관에 대한 징계를 면해주는 등 집회·시위에 대응하는 경비경찰의 처우 개선을 위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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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혈압약 있나요" 괌 태풍 강타에 韓여행객 수천명 발동동
제2호 태풍 ‘마와르’가 괌을 강타하면서 한국인 관광객 3000여명(외교부 추산)의 발이 묶였다. 태풍의 직격탄을 맞은 괌의 관문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이 폐쇄되면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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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참았다" 해외여행 필수…판매량 760% 급증한 이 상품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여행 관련 상품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용 캐리어, 수영복 등 관련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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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뒤 ‘일자리 종말’ 온다…인간이 준비해야 할 세 가지 유료 전용
hello! Parents가 양육자의 문제 상황, 고민을 주제로 4권의 책을 선정해 대신 읽어드립니다. 이번 주제는 ‘일자리의 미래’입니다. 챗GPT가 추천한 네 번째 책은 대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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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발목 잡네…일요일 전국 돌풍·천둥 동반 많은 비
지난 5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몰아치는 비바람에 우산을 부여잡고 있다. 사진 뉴스1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다. 특히 일요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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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띠' 대신 '실익' 챙긴다…현대차노조 설문 "파업" 14.7%뿐
2017년 현대차 노조가 울산공장 본관 광장에서 파업 집회를 열때의 모습. 연합뉴스 다음 달부터 임금·단체협상을 시작하는 현대자동차 노조의 조합원 상당수가 '파업' 투쟁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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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이재명 체제면 총선 낭패…올여름 이낙연 올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김성태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르면 낭패를 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의장은 24일 오후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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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6시간 달려왔는데"…누리호 발사 코앞 아쉬운 발걸음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예정됐던 24일 오후 전남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 우주발사전망대를 찾은 관람객들은 발사 연기 소식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낼 발사하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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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연 술판' 그도 꽂았나...'채용비리 혐의' 박지원·서훈 압색
경찰이 국가정보원(국정원) 유관기관에 지인들을 부정 채용한 혐의로 박지원(81) 전 국정원장과 서훈(69) 전 국가안보실장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올초 국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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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애인 변심 아니었다…폭약 터뜨려 죽은 김 일병 진실
“내가 잘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 큰일났어, 형” 1977년 6월, 휴가를 얻어 충북 청주의 고향집에 내려온 일병 김진도(22·당시 나이)씨는 저녁 밥상에서 걱정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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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징계시 의정비 안주는 지방의회, 국회는 "돈 다 받아"
정읍시 시민단체연대회의 등 전북 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이 2020년 4월 2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정읍시의원 제명을 촉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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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레이 스티븐슨 58세로 별세…최근 영화 촬영중 돌연 입원
레이 스티븐슨. AP=연합뉴스 영화 ‘토르’ 등 여러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던 북아일랜드 출신 배우 레이 스티븐슨이 향년 58세 나이로 별세했다. 스티븐슨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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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퇴근만큼 즐거운 출근…‘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확대·운영
서울경제진흥원의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 위한 신개념 복지 제도 인기 전국 8곳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올해 3200여 명 대상으로 운영 계획 ‘재참여 희망률 95%’로 높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