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작가대회에 참가한 남북 작가 150명이 민족의 영산에 오른 23일 오전 5시. 구름 바다 위로 붉은 해가 솟아올랐다. 고은 시인의 뺨에 눈물 흘러내렸다. 마침 백두산 관광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1년에 20일밖에 볼 수 없다는 백두산 일출 장면이 잡혔다.
백두산 장군봉=손민호 기자
민족작가대회에 참가한 남북 작가 150명이 민족의 영산에 오른 23일 오전 5시. 구름 바다 위로 붉은 해가 솟아올랐다. 고은 시인의 뺨에 눈물 흘러내렸다. 마침 백두산 관광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1년에 20일밖에 볼 수 없다는 백두산 일출 장면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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