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다음달 결혼…결혼하게 된 계기 물으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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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 [사진 더 써드 마인드 스튜디오]

배우 박광현(37)이 다음달 7일 결혼한다.

17일 박광현의 소속사 측은 “박광현이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 라움에서 교육계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박광현은 예비신부에 대해 “무엇보다 좋은 품성을 지녔고 배려하는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며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는 여성으로 같은 취미를 가졌다는 점에도 끌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광현은 “KBS 2TV ‘나의 결혼 원정기’ 출연 역시 결혼을 결심하는데 큰 영향을 줬다. 당시 교제 중이었지만 당장 결혼에 대해서는 급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며 “그런데 그리스에서 촬영하는 동안 카메라 밖에서 결혼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많이 생각했다. 7월 말 촬영을 다녀온 직후 여자친구에게 결혼하자고 말을 했다”고 말했다.

‘박광현’ [사진 더 써드 마인드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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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 [사진 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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