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덕 행위 용납 어려워"

이재형 민정당 대표위원은 1일 하오 한영수 의원 사건에 언급, 『국회가 국회 스스로의 자세를 보여야하고 국회 이전에 한 의원을 아끼는 사회일각에서 먼저 국민에게 보여줘야 할 자세가 있지 않겠느냐』고 민한당 측의 한 의원에 대한 「자체처리」를 촉구.
이 대표위원은 『국회의원이 회기중 면책특권·불체포특권을 누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또 그런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국민의 분노의 눈초리를 더욱 의식해야 한다』고 강조.
이 대표위원은『새 공화국이 추구하는 도덕률에 따라 정치인의 이 같은 엽색 행각과 부도덕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며 설령 구속절차에 문제가 있다면 따지는 것도 좋으나 그것을 표면에 내세울 수는 없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