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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인사 보도한게 범죄냐" 기자가 묻자…박범계 "그만하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전 대전보호관찰소를 방문 기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있다.김성태/2021.02.24.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4일 검찰 중간간부 인사와 관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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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대통령 부인보다 시대의 선생님으로 기억돼야”
“이희호 ‘여사’란 호칭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12일 이희호 여사의 빈소를 찾은 박순희(73)씨는 이렇게 말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이 아닌 ‘이희호’ 개인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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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제출 요구 없었다"…'혜경궁' 진실게임 2라운드
트위터 계정 ‘혜경궁 김씨’(@08_hkkim)를 둘러싼 진실게임이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경찰이 혜경궁 김씨 계정 주인으로 이재명 경기지사 부인인 김혜경씨로 결론짓고 기소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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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없어서 … 18대 대선 무효 소송 '각하'
2012년 12월 19일에 치러진 제18대 대통령선거가 무효라며 시민들이 제기한 선거 무효 확인 소송이 27일 각하됐다. 각하는 소송 요건을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소송 대상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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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연임 꿈꾸는 권오준…하마평 무성한 잠룡들
권오준(66) 포스코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일련의 행보를 살펴보면 권 회장은 연임을 희망하는 것 같다. 권 회장 이외에 사내에서는 김진일(63) 사장, 황은연(58)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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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오늘 문재인 대표 관훈토론회 外
오늘 문재인 대표 관훈토론회관훈클럽(총무 이선근 연합인포맥스 사장)은 8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초청해 관훈토론회를 개최한다. 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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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동지, 비밀리에 작업할 조용한 공간을 마련하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6년 국민회의 창당 1주년 기념행사는 국민회의와 자민련 합당대회 같았다. DJ와 JP는 파안대소했고 양당 당직자들은 함께 단상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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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동지, 비밀리에 작업할 조용한 공간을 마련하세요”
1996년 국민회의 창당 1주년 기념행사는 국민회의와 자민련 합당대회 같았다. DJ와 JP는 파안대소했고 양당 당직자들은 함께 단상에 앉았다. [중앙포토] 1996년 4·11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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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의 호의 원치 않는다, 공정한 게임의 룰만 지켜라”
1995년 8월 15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새정치국민회의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이희호 여사, 기업인 박상규씨, DJ와 김영배 의원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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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의 호의 원치 않는다, 공정한 게임의 룰만 지켜라”
1995년 8월 15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새정치국민회의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이희호 여사, 기업인 박상규씨, DJ와 김영배 의원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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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한영수 전 국회의원
한영수(사진) 전 국회의원이 9일 오전 8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75세. 고인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제9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10, 11, 14, 1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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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후보 등록 첫날] 나이·성별·학력
40대 대졸 남성으로 직업 정치인. 보름가량 남은 17대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맞닥뜨릴 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구 후보자의 신상명세다. 31일 등록한 657명의 지역구 후보들 중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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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인천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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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이윤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경기 성남 수정구 이윤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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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신당 창당준비委長 유창순 前총리 추대
정몽준 의원의 '국민통합21' 창당준비위원장에 유창순(劉彰順·84·사진)전 총리가 추대됐다. 劉전총리는 한국은행 총재와 경제기획원 장관, 전경련 회장을 지낸 경제원로다. 劉전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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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당직 전면 개편
자민련 김종필(金鍾泌)총재는 12일 부총재단을 개편하고 사무총장에 오장섭(吳長燮), 정책위의장에 정우택(鄭宇澤), 원내총무에 김학원(金學元)의원을 임명하는 등 당직을 전면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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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자민련에 4년만에 컴백
자민련이 12일 당무회의를 열어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를 총재로 추대키로 했다. 1997년 당 대선후보 경선 때 JP에 도전했던 한영수(韓英洙)전 의원이 JP추대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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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함께 이겨 냅시다] 성금 보내주신 분들
중앙일보사는 그동안 '가뭄 함께 이겨냅시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 1차분(6월 9~14일 접수) 6억2천1백61만2천5백15원을 15일 한국신문협회에 전달했습니다. 중소기업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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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 "우리 풍토선 누구나 죄인"
전두환·노태우·김영삼 정권에서 당대표 등을 지내며 ‘킹 메이커’로 불렸던 김윤환(金潤煥)민국당 대표.그는 “지금 같은 정치 풍토에서 정치인은 누구나 죄인”이라고 말한다. 15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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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역할 안하면서 총무불러 질책"
"총리 한 사람을 위해 당원 모두가 죽어야 하나. " 29일 열린 자민련 당무회의에선 이한동(李漢東)총리의 총재직 사퇴를 요구한 강창희(姜昌熙)부총재의 폭탄 발언(27일)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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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청와대-자민련 갈등에 관망만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가 요즘 말을 아끼고 있다. 한빛은행 특검제.의약분업.대북정책을 놓고 청와대와 자민련 사이에 미묘한 갈등 기류가 형성되고 있지만 못본 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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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1일 당직 개편 단행
자민련은 1일 당직개편을 단행해 사무총장에 오장섭(吳長燮.3선), 원내총무에 이양희(李良熙.2선)의원, 대변인에 변웅전(邊雄田)전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자민련은 김종호(金宗鎬)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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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되살리기 JP 직접 나서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는 31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당무위원들의 오찬에 참석해 "의석이 많지 않아 법적인 위치(국회 교섭단체)를 갖추지 못해 어려움이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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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6대 총선이 남긴 말·말·말… 그 난장판!
선거는 결과가 중요하다. 하지만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선거 과정이다. 총선 과정을 결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이 글에서는 그 방법을 말(言) 에서 찾았다. 말을 빌려 16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