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1일 당직 개편 단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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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자민련은 1일 당직개편을 단행해 사무총장에 오장섭(吳長燮.3선), 원내총무에 이양희(李良熙.2선)의원, 대변인에 변웅전(邊雄田)전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자민련은 김종호(金宗鎬)총재권한대행을 비롯, 강창희(姜昌熙).조부영(趙富英)의원과 한영수(韓英洙).이태섭(李台燮).권해옥(權海玉).황산성(黃山城)전 의원.신은숙(申銀淑)순천향대 교수 등 8명의 부총재단을 구성했다.

또 지도위원회(18명)를 신설해 김현욱(金顯煜)전 의원을 위원장에 임명했다.

당무위원 46명도 선임, 중단됐던 당무회의를 재개키로 했다.

자민련은 교섭단체 문제가 매듭지어지기 전까지 총재권한대행 체제를 계속 유지키로 했다.

김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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