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 SK VIEW, 강남 오가기 편리한 아파트+오피스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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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지난 7일 강변 SK VIEW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강변 SK VIEW(조감도)는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복합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3개동 총 330가구 규모다. 전 가구는 남향과 남동향으로 배치되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아파트는 84㎡ 196가구, 101㎡ 1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26~29㎡ 133실이다.

가구 내부는 혁신 평면으로 꾸며진다. 전용 84㎡형은 판상형 4베이를 적용해 풍부한 채광과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일반 천정고보다 10㎝ 높은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 단지가 들어설 구의역 인근은 서울시가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한 곳이다. 지구 내에 지식정보산업벨트가 조성되고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건대입구역 고층복합 개발이 예정돼 있어 발전 가능성이 크다.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17분, 시청까지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편의시설이 풍부해 강변테크노마트·롯데마트·이마트 같은 대형쇼핑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광진구 능동로 248(서울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 위치한다. 아파트는 2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부터 27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25·26일 이틀간 청약신청을 받고 28일 계약에 들어간다. 분양 문의 02-455-5665.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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