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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루머 유포자 선처 없다" 무슨 일 있었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서지수′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사진 뮤직비디오 유투브 캡처]

걸그룹 러블리즈의 서지수(20)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서지수의 모든 활동을 잠정 유보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서지수는 악성 루머로 인해 심리상태가 불안하기 때문에 활동을 유보한다고 밝혔다.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서지수가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게 급선무”라고 설명했다.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와 관련해 소속사는 “경찰 조사를 통해 루머 유포자를 찾아내고 서지수 양의 심리가 안정이 된 후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올림픽 공원 K-ART 홀에서 열리는 러블리즈의 데뷔 쇼케이스는 서지수를 제외한 일곱 멤버로 진행될 계획이다.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서지수 관련 루머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며 선처와 합의가 없이 강경 대응 방침할 것을 밝혔다.

서지수는 인터넷상에는 동성애 루머와 악플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서지수가 동성연인이었던 자신의 알몸 사진을 직접 유포하고,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해당 내용은 온라인상에서 일파만파로 퍼져 논란을 일으켰다.

온라인 중앙일보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서지수′. [사진 뮤직비디오 유투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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