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주말명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로스앤젤레스의 한 세차장에서 일어나는 뮤지컬코미디물로 세차장 주인과 점원, 그리고 고객들간의 일상생활을 유머와 온정 있는 터치로 묘사했다. 원제 car wash. 딜럭스 세차장은 늘 유쾌하고 즐거운 일이 벌어지는 곳. 주인(셜리·보야르분)은 경리담당 아가씨(멜러니·메이론 분)에게 구혼중이고 종업원들은 사람과 돈에 관심이 많다. 이들에게 가장 신나는 일은 유명한 목사 「리처드·프라이어」와 그의 추종자「포인터·시스터즈」가 방문하는 시간이다. 「마이클·슐츠」 감독, 76년작.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