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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서 돈 탕진하고 전당포서 강도짓 50대…실형
강원랜드에서 돈을 탕진하고는 전당포에서 가스총으로 주인을 위협하고 강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강도상해, 사기,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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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백화점 진열대 걸려 넘어져 치아 손상, 누구 책임?
━ [더,오래] 김경영의 최소법(17)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뜻하지 않은 곳에서 뜻하지 않은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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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도로 밑은 귀신같이 사라진 40대 절도범의 은신처였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도심의 한 고가도로 철골 구조물 내부 2~3평 공간에 이불이 깔려있다. 그 옆으로 라면·과자 봉투, 빈 음료수 페트병이 가득하다. 삼겹살을 구워 먹고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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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분 일으킨 송도 불법주차 50대 女 "사과할 생각 없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인천시 연수구 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막은 혐의(일반교통방해)로 50대 여성 운전자에게 경찰 출석을 통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왼쪽 사진은 지하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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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만 꺼낼 수 있나" 화마 덮친 군산주점 의인 임기영씨
지난 18일 전북 군산시 장미동 한 주점에서 합동감식반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전날 오후 9시 50분쯤 이모(55)씨가 주점에 불을 질러 3명이 숨지고, 30명이 중·경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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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중 5명 잘렸다··7530원의 역습 셀프주유소
━ [최저임금 7530의 그늘] ①가속도 붙은 무인화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기존 6470원에서 7530원으로 16.4% 오릅니다. 전례 없는 인상폭이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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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능력 떨어지는 직장동료 속여 아들 납치 뒤 매달 27만원 보육료 타내”
[사진 SBS] 직장 동료 아이를 유괴해 시체를 유기한 사건의 진상이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직장 동료의 아이를 유괴하고, 아이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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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안전띠 끝에 선명한 물때, 침수차군요”…매의 눈을 가진 이들
SK엔카 직영 차량평가사가 ‘자기(磁氣) 진단기’를 이용해 엔진 성능을 점검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앗, 이거 생각보다 심한 침수차인데요.”겉보기엔 멀쩡한 한국GM ‘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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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갑자기 내 옆에 가족·동료가 쓰러진다면?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Story O] 4분의 골든타임, 심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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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 보험사기 ‘칼치기’조심
박모(40)씨는 얼마 전 황당한 일을 겪었다. 밤 늦게 자동차로 퇴근하는데 검은색 수입차가 앞에 끼어들더니, 곧바로 다른 국산차가 수입차 앞을 가로막았다. 수입차는 급정거했고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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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수입차가 갑자기 가로막는다면…보험사기 의심
박모(40)씨는 얼마 전 황당한 일을 겪었다. 밤 늦게 자동차로 퇴근하는데 검은색 수입차가 앞에 끼어들더니, 곧바로 다른 국산차가 수입차 앞을 가로막았다. 수입차는 급정거했고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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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아씨플라자 폐업 '일파만파'
"요즘 장사가 어떠냐"는 질문에 그는 먼저 긴 한숨부터 내쉬었다. "개점휴업상태예요. 이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씨플라자 2층 현대가구점 조현곤 사장은 이 곳에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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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여러분이 江南通新의 주인공입니다
독자 여러분. 江南通新이 이번 주부터 한번 더 확 달라집니다. 지난해 2월 창간한 江南通新은 대략 6개월마다 독자 여러분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애써 왔는데요. 이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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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개로 늘어났다 … 싱글맘들의 희망가게
서경배 회장“할머니는 여성들이 머리에 바르는 동백기름을 짜서 팔았어요. 글을 읽고 쓸 줄은 몰랐지만 최고의 재료로 좋은 물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장사의 기본은 정확히 아셨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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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계약이행보증금제 도입…'3중 악재'에 세차업주들 '곤혹'
한인 세차업체 업주들의 부담이 갈수록 무거워지고 있다. 올 1월부터 시행된 '계약이행 보증(Surety Bond)'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법안(AB1387)이 시행되면서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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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닦는 게 취미 … 셀프세차족 10만 시대
인터넷 셀프세차 동호회원들이 지난달 29일 경북 경산의 한 셀프세차장에서 차량용 샴푸를 발라 세차하고 있다. 이들은 차량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손걸레 대신 부드러운 양털 미트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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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또 총기 난사 사건…60대 용의자 무장 도주
총기규제 강화 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13일 뉴욕주 업스테이트에서 또 다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했다. 사건은 이날 오전 10시쯤 시라큐스에서 동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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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찌질하고 소심한 요즘 마초들이여 김 여사 뒤에 숨지 말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잔뜩 화가 난 여자가 고개를 흔들며 남자 얼굴에 쉴 새 없이 침방울을 쏘아대고 있다. 자막은 말한다. “침 튀기며 설교만 하는 그대는 차장인가, 세차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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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신뢰가 무너진 나라
문창극대기자 파출부, 세차장 일을 하며 모은 돈을 부산저축은행에 예금했다가 날린 할머니가 한 신문사에 편지를 보냈다. “겨울 세차장에서 비닐장갑, 목장갑 2겹, 그 위에 고무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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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일가족과 이웃 10명 집단살해 끔찍
중국 랴오닝성에서 일가족과 이웃 10명을 집단으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인민일보에 따르면 14일 낮 랴오닝성 안산시 닝위안현 얼타이쯔 촌에서 한 시민이 세차장에 세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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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짓는 이태백·사오정氏 희망이 없다고요? 당신, 아직 괜찮은 사람입니다①
나는 중학교를 못 가고 야학도 중퇴했고 열다섯에 정비소 ‘시다’였고 서른일곱에 리어카 과일장수였고 마흔일곱에 ‘둘둘치킨’ 사업을 일으켰고 쉰셋에 중구청장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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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ChinaBiz(1) “큰 것에 홀리면 쪽박찬다”
상하이 한 음식점에서 주재원 P형을 만났습니다. 제가 묻습니다. "형, 얼굴 편해보이네" "내가 요즘 느긋하다. 그러니 중국도 더 잘 보이네" "뭔 일 있었쑤?" "올 1~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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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 머무는 공간 ⑤주유소가 있는 건물 서울석유
①서울 장충동 경동교회 옆에 주유소 건물이 있다. 건물 외벽이 철사망으로 둘러 쳐져 있다. 건물의 색감이 철망에 반사된 빛의 방향과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②7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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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추락] 下. '마이크로 크레디트' 받은 박길성씨
경기도 부천시 원미시장에 있는 '신나는 만두'의 박길성(39)씨는 마이크로 크레디트 제도 덕분에 빈곤 추락을 면했다. 박씨는 1992년 1t 트럭으로 서울의 아파트 단지를 돌며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