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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O] 4분의 골든타임, 심폐소생술
#1
한 지역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사람이
10% 증가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사진설명/ 2005년 4월 8일, 응급처치 시범보이는 소방대원
#2
그 지역에서 발생한 심장정지 환자가
심폐소생술을 받을 확률이 1.1배, 생존율은 1.36배까지 상승
(서울대학교 응급의학과 노영선 교수팀 연구)
사진설명/ 2005년 4월 8일, 응급처치 시범보이는 소방대원
#3
심정지 직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이뤄지면
뇌 손상 없이 회복될 가능성 높아
사진설명/ 2011년 경기중 쓰러졌지만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아 목숨을 건진 프로축구 신영록 선수
#4
2015년 4월,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돌아오던 초등생
아파트 앞에 쓰러진 남성을 발견, 즉시 흉부압박을 해 생명 구해
#5
2016년 1월, 천안의 한 세차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50대 남성
70대 주인이 46년전에 배운 심폐소생술로 목숨 구하기도
#6
매년 급성 심정지로 쓰러지는 환자는 3만명 이상
하지만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12.1%에 불과(2014년 기준)
사진설명/ 2014년 7월 9일, 심폐소생술 훈련
#7
내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한번 배워볼까요?
사진설명/ 2012년 6월 13일, 심폐소생술 서포터즈 발대식
#8
갑작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호흡이 멈췄다면?
1. 119에 신고한 뒤 주변인에 제세동기 요청
#9
2. 환자를 똑바로 눕힌 후 흉부 압박 실시(성인 기준)
1) 가슴 중앙인 흉골 아래쪽 절반 부위에 손바닥을 위치
2) 양손 깍지 낀 상태로 손바닥 아래 부위만을 환자 흉골부위에 접촉
#10
3) 시술자의 어깨가 환자의 흉골이 맞닿는 부위와 수직이 되게 위치
4) 분당 100회 이상 속도, 5cm 깊이로 빠르게 30회 누른다
#11
3. 2회 인공 호흡 실시
1) 한 손으로 턱을 들어올리고 다른 손으로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 개방
2) 머리를 젖힌 손의 검지와 엄지로 코를 막은 뒤 환자 입에 숨을 2회 불어 넣는다
*숨을 불어넣을 때 환자의 가슴이 상승하는지 관찰
#12
4. 119 도착•제세동기 도착•패드 부착 시까지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30:2 비율로 반복
#13
내 가족과 주변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꼭 기억해요!
사진설명/ 2013년 1월 14일, 대구 달서구청의 심폐소생술 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