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50역원투입 개발본격화 전북, 변산 등 2개 도립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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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전북 도는 김제 모악산과 부안 변산 해수욕장 등 2개 도립공원에 대한 개발계획을 일부 변경, 올부터 86년까지 1백50여 억 원을 투입, 본격적인 개발을 하기로 했다.
또 전북 도는 완주 대둔산과 진안 마이 산, 고창 선운산 등 3개 도립공원의 기본개발계획도 확정, 해당군의 재원이 확보되는 대로 개발을 하기로 했다.
변산 해수욕장과 모 악산 등 2개 도립공원의 개발계획 변경은 당초 기본계획보다 관광객의 수용능력이 절대 부족한데다 각종시설이 공유수면 등에 배치돼 있어 상업시설 지구와 숙박시설 지구 등을 늘리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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