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아이거 북벽의 등반과 혈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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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제2TV『토요명화』(24일 밤9시40분)=「아이거 북벽」. 험난하기로 유명한 스위스쪽 아이거 북벽의 등반과 혈투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오락영화로 손색이 없다. 원제 The Eiger Sanction. 한때 비밀기관에서 일하다 은퇴하고 교수가 된 「조너던·헴록」(콜린트·이스트우드분)은 취리히에서 일어난 한 첩보원의 살인사건과 비밀문서 절도사건을 해결해 달라는 제의를 받는다. 「클린트·이스트우드」감독, 75년작, 1백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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